[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울산 현대가 14일(화)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중국 슈퍼리그 연변푸더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축구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에서 시작되었다. 앞으로 양 구단은 클럽의 발전과 유소년 육성에 상호 협력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수단 전력강화와 마케팅 강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 및 유소년 팀의 공식초청경기와 전지훈련, 연습경기 등을 상호 지원한다. 또한 공동 후원사 유치와 한·중 프로모션을 통해 수익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
↑ 사진=울산 현대 |
한편, 연변은 박태하 감독의 지도 아래 2부 갑급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켜 커다란 화제가 됐고, 작년부터 1부 슈퍼리그로 승격돼 상하이, 광저우, 에버그란데 등 강팀들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