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메사)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연봉 조정을 앞두고 있던 마윈 곤잘레스(27)가 계약에 합의했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곤잘레스가 애스트로스와 1+1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2017시즌 372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18년 512만 5000달러의 팀 옵션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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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윈 곤잘레스와 애스트로스가 연봉 조정을 피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올해가 두 번째 연봉 조정인 곤잘레스는 포수와 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모두 소화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유격수에
애스트로스는 이번 합의로 우완 선발 콜린 맥휴와의 연봉 조정만을 남겨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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