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 서울이 1일 공격수 마우리뉴(28·브라질) 영입을 발표했다.
2016시즌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에서 7경기에 출전할 당시 한국프로축구연맹 등록명 ‘마우링요’는 유지된다.
마우링요는 좌우 날개와 처진 공격수를 소화한다. 브라질 전국리그(세리이) 통산 A(1부리그) 11경기 및 B(2부리그) 37경기 3골 1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비교되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수다메리카나도 1경기 뛰었다.
서울은 마우링요의 기동력·돌파력과 왕성한 체력, 공 소유 기술과 돋보이는 왼발 등을 호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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