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은 리그 출범 20주년을 맞아 ‘기념 영상’, ‘KBL 레전드12’, ‘각 구단 히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네이버(www.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1일 전했다.
네이버 메인에는 KBL 출범 20주년 기념 특별 로고가 적용된 상태로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다.
KBL은 또한 20주년을 기념해 ‘KBL 레전드12’를 선정하여 이들의 현역 시절 플레이 사진이 담긴 일러스트 이미지도 함께 공개한다.
허재, 조니 맥도웰, 문경은, 이상민, 전희철, 서장훈, 추승균, 현주엽, 주희정, 김주성, 애런 헤인즈, 양동근 등이 레전드에 포함돼 있다.
↑ 사진=프로농구연맹 제공 |
프로농구 역사와 명장면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안양 체육관 1층 로비)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리는 KGC-SK전은 20년 전 KBL 출범 당시 학생 단체 가격인 3000원에 입장권(2층 전 좌석)을 판매한
체육관을 찾은 관람객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떡과 롯데칠성 음료를 증정한다.
이날 울산 동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전주 KCC전에선 KBL 출범해인 1997년 태어난 관중에 한해 3층 비지정석을 무료로 제공한다. 선착순 1997명에게 음료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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