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5일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3월 14일 사직(SK-롯데), 대구(kt-삼성), 광주(두산-KIA), 대전(LG-한화), 마산(넥센-NC) 등 5개 구장에서 개막하며, 3월 26일(일)까지 12일 동안 팀 당 6개팀과 2차전, 12경기씩 총 60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 일정은 이동거리 및 구장 공사 일정 등을 감안해 편성됐다. 수원 구장은 시범경기 전 기간 공사 진행으로 편성되지 않았다.
경기 개시 시간은 전 경기 오후 1시이며, 연장전 및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고 취소된 경기에 대한 재편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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