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4년부터 매년 하고 있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필품, 식료품 등을 구매해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40명, 복지시설 선생님과 아동 등 총 80명이 함께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창섭 이사장은 “사랑나눔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