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국내 리그로 복귀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반색하며 환영하고 있다.
롯데는 24일 "프리에이전트(FA) 이대호 선수와 4년, 총액 150억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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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미국에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또 꿈을 이루었다. 남은 것은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와 팀 동료, 후배들과 함께 우승을 하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었고 꼭 이루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11년 이후 6년 만의 복귀다. 롯데는 황재균이 떠났지만 이대호의 복귀로 전력을 상승시켰다. 아울러 리그 최고 타자 자리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저리거 현역으로 14홈런 친 타자다(sain****)","급이 다른 기존 타자들 언급하지마라(puha***)", "일단 큰 이변이 없는한 이대호 독주일듯(re52****)"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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