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김진수 기자] 남자프로배구 순위싸움이 점입가경이다.
1위 대한항공(승점 46)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현대캐피탈(승점 43)부터 5위 삼성화재(승점 38)까지 승점 차이는 고작 5점이다.
연승만 달리면 얼마든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20일 OK저축은행-대한항공의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프로배구는 22일 올스타전을 치른다.
26일부터 돌입하는 5라운드에선 시즌이 막판으로 치닫는 만큼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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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우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사진=KOVO 제공 |
한편, 19일 수원체육관에선 삼성화재가 한국전력과 NH농협 2016-17 V리그 원정경기에서 세트점수 3-1(25-22 24-26 25-22 25-17)로 이기면서 중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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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전력은 바로티가 21점을 기록했으나 선수들의 전체적인 공격성공률이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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