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결국 부상으로 오는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17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BBC’를 보면 허리 통증을 호소하던 매킬로이는 16일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늑골에서 피로골절이 발견됐다. 이 언론은 “매킬로이가 재활프로그램을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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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 매킬로이가 아부다비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 사진=AFP BBNews=News1 |
시즌 전 새 장비로 많은 훈련을 한 것이 피로로 누적됐고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매킬로이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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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HSBC 대회에서 준우승만 4차례 기록한 매킬로이는 우승의 한을 이번에도 풀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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