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미국의 한 통계사이트가 빅리거 2년차를 맞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의 성적을 긍정적으로 예측했다.
미국 야구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14일(한국시간) 예측시스템 ‘ZiPS’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의 2017시즌 성적을 예상했다.
이 시스템은 오승환이 올 시즌 68경기에 출전해 64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시즌 오승환이 거둔 6승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와 비교하면 높지만 시즌 전체로 봤을 때는 좋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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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한 통계사이트가 오승환(사진)이 2017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마지막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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