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에서 120경기 만에 100번째 골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2016-2017 코파 델 레이 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3-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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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C바르셀로나 구단 공식 홈페이지 |
수아레스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0-0의 균형을 깨트렸다.이어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가 차례로 골을 기록했다.
수아레스는 2014~2015시즌 FC바르셀로나로 이적 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68골), 유럽챔피언스리그(UCL·17골),코파 델 레이(8골), 클럽 월드컵(5골), 스페인 수퍼컵(1골), 유럽피언 수퍼컵(1골) 등에서 100골을 완성했다.
한편 수아레스는 지난 2014년 7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스페인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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