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이 야구학교와 비활동기간 훈련장소 문제해결을 위해 힘을 합쳤다.
선수협과 야구학교는 10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야구학교 6층 대회의실에서 전략적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양측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각종 제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무엇보다 선수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활동기간 야구학교가 갖고 있는 실내 교육장시설을 활용해 자율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화 이재우, 김병근 등 일부 선수들은 이미 지난달부터 야구학교에서 자율훈련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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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협이 야구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선수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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