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inning of dialog window. Escape will cancel and close the window.
End of dialog window.
'진짜 사나이'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최보군이 유로파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최보군은 우리 시간으로 지난 8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 평행대회전에서 최정상에 오르며 전날 대회에서 김상겸이 준우승한 데 이어 우리나라 스노보드에 값진 메달을 안겼습니다.
가파른 성장세로 유럽의 강호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우리 대표팀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10일 오스트리아 배드 게스테인에서 열리는 평행회전 월드컵에 출전해 사상 첫 메달사냥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