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댄 듀켓 볼티모어 오리올스 단장은 호세 바티스타와 관련된 자산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듀켓은 9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달 윈터미팅 기간 그의 발언에 대해 설명했다.
듀켓은 당시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호세 바티스타에 대해 "에이전트가 문을 두드렸지만, 나는 그에게 '우리 팬들이 그를 싫어한다'고 말했고, 그 이후 접촉하지 않았다"며 "바티스타는 볼티모어에서 악당"이라는 말을 남겼다.
↑ 댄 듀켓 단장은 호세 바티스타를 악당이라고 부른 것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어 "약간은 침소봉대된 부분이 있다"며 '악당 발언'은 의미가 과장돼 전달됐다고 덧붙였다.
외야수와 투수 보강을 다음 목표로 제시한 그는 "우리는 이 시기 언제나 시장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있다. 여전히 좋은 가치를 진니
마크 트럼보와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이었다. "드래프트 선발권의 가치는 새로운 노사협약과 함께 더 올라갔다"며 그가 다른 팀과 계약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드래프트 지명권을 노릴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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