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2017시즌 21개의 홈런을 칠 것이라는 미국 현지 예상이 나왔다.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7일(이하 한국시간)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로 미네소타 선수들의 2017년 성적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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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사진=MK스포츠 DB |
또 ZiPS는 안타 수가 지난해 41개에서 98개, 홈런 수는 12개에서 21개로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출루율은 0.275에서 0.321, 장타율도 0.409에서 0.463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ZiPS는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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