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남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오스트레일리아)가 글로벌 의류업체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했다.
‘골프채널’은 “데이가 올해 투어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나이키 의류를 입고 뛴다”고 2일(한국시간) 전했다.
같은날 나이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데이가 2017년부터 나이키의 멤버”라면서 계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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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가 올해부터 나이키의 후원을 받는다. 사진=AFP BBNews=News1 |
데이와 나이키의 계약은 지난해 9월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골프채널'은 “
나이키는 지난해 8월 골프 용품 사업에서는 접겠다는 뜻을 냈지만 의류 사업은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SPN’의 보도를 보면 데이는 의류외에도 나이키 모자와 신발을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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