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김현수(29)를 영입한 것은 출루율 측면에서 옳은 선택이었다는 지역 언론의 평가가 나왔다.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은 2일(한국시간) 볼티모어의 전력을 평가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여러 부분에 걸쳐 고민거리에 대해 분석하는 기사였는데 그 중 낮은 출루율 부분에 대해 언급하며 “누가 출루할 것인가. 볼티모어는 이 부분 보강이 필요하다. 지난해 김현수 영입은 옳은 방향이었다. 다음은 누구일까”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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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지역언론이 김현수(사진)의 출루율은 높게 평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2017시즌을 준비하는 볼티모어는 외부영입도 없다. 출루율 약점을 보완해줄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는 의미. 이 매체는 "새롭게 영입된 포수자원 웰링턴 카스티요가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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