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청용(29·크리스탈 팰리스)의 이번 시즌 5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발출전은 다음을 기약해야 할듯하다는 현지 언론의 전망이다.
팰리스는 2일 오전 1시부터 아스널과 2016-17 EPL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해당 경기 프리뷰에서 이청용이 교체대기 7인에 포함되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청용의 리그 선발출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6라운드 홈경기(1-2)가 마지막이다. 당시 왼쪽 날개로 80분을 소화했지만, 이전 13~15라운드 그리고 17~18라운드에는 결장했다.
이번 시즌 이청용은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컵 포함 13경기에 나와 득점 없이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PL로 한정하면 11경기 1도움 및 경기당 33.0분이 된다.
↑ 이청용(왼쪽)이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와의 2016-17 EPL 원정경기에서 공을 쫓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레스터)=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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