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김재현 기자] 31일 밤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밤 10시 경기로 벌어진 2016-2017 프로농구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SK 김선형이 오리온 이승현의 밀착수비를 피해 감각적인 패스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2016년 마지막 날을 보내며 농구장에서 2017년 새해맞이를 위해 오리온과 SK의 협의로 밤 10시 경기로 열리게 됐다.
경기 종료 후 자정에는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을 할 예정이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