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단독 2위가 됐다.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한국전력을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우리카드는 5위를 유지했다.
세트스코어가 보여주듯 대한항공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가스피리니와 김형우의 활약 속 블로킹(13개)에서 우위를 점했다. 가스피리니는 22득점을 올렸다. 신영수 역시 11득점으로 득점에 힘을 보탰다.
↑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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