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9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오리온이 연장 접전 끝에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김동욱과 이승현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전자랜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전자랜드는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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