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동산고 김혜성이 ‘2016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가 됐다.
대한야구협회관리위원회는 28일 “동산고 김혜성을 고교야구 최고타자에게 수여하는 2016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혜성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 그리고 전국체육대회에 총 27경기 나서 115타석 동안 94타수 46안타 타율 0.489를 기록해 고교타자 타율 1위가 됐다.
↑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의 지명을 받은 김혜성(사진)이 2016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대한야구협회는 뛰어난 기량의 선수이자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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