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신애가 JLPGA투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안신애는 초등학생 시절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나 청소년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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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8년 우리나라로 다시 돌아와 KLPGA 투어에 입회했다. 2009년 KLPGA투어에 데뷔해 우승 없이 신인왕을 차지한 뒤 2010년 2승, 지난해 9월 KLPGA챔피언십 을 제패하는 등 통산 3승을 수확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기대주였다. 또 안신애는 미모와 실력을 모두 겸비해 여느 연예인처럼많은 팬들을 거느렸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결국 안신애의 상승세를 꺾은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안신애는 방송 활동과 광고 출연도 많았고 특히 2013년에는 남성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과 열애설도 있었다. 당시 그는 “골프를 치면서 지인들과 같은 자리에 몇 차례 만난 것이 교제로 오해를 받았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일본 매체 ‘닛칸 겐다이’는 지난 27일 “한국의 ‘섹시 퀸’ 안신애가 다음 시즌 일본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신애는 앞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45위를 기록, 다음 시즌 조건부 시드를 얻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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