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WKBL KEB하나은행-우리은행 대상 농구토토 W매치 1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원정팀 우리은행 승리 예상 52%…28일(수)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8일에 열리는 2016-17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KEB하나은행-우리은행 전에서 원정팀 우리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28일 오후 7시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우리은행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1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과반수를 넘는 52.65%가 원정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사진=MK스포츠 DB |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예상이 52.20%로 우위를 차지한 가운데, 홈팀 KEB하나은행의 리드(28.04%)와 5점이내 박빙(19.78%)이 뒤를 이었다.
홈팀 KEB하나은행는 2,3라운드 8승 2패를 기록하며 시즌이 거듭될수록 안정적인 전력을 갖춰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과 어천와가 기복 없는 플레이를 해주고 있는 가운데, 강이슬, 김정은 등 주축 선수간 조화 또한 좋다는 점이 강점이다.
원정팀 우리은행은 개막 후 13연승을 달리다 지난 15일 신한은행에 아쉽게 패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다음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독주 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모두 승리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KEB하나은행의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맞대결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10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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