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야구천재’라는 수식어는 아무나 달 수 있는 것이 아닌 듯하다. 일본야구의 현재이자 미래인 오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는 성탄절에도 훈련 삼매경이다.
25일 스포츠닛폰 등 일본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오타니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전날 한 훈련장에서 타격훈련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도류’ 답게 투수 뿐 아니라 타격훈련도 빠지지 않고 열중하고 있는 것. 언론의 동영상 촬영에도 동요없이 훈련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오타니는 “(크리스마스 이브지만) 특별한 계획은 없다. 내일(25일)도 훈련한다”고 성탄절 계획을 전했다.
↑ 이도류 오오타니 쇼헤이(사진)가 성탄절에도 훈련에 열중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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