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FC서울이 2017시즌 전 홍콩 구정 컵과 사이타마시티 컵에 출전해 실전 테스트를 한다.
괌에서 1월 3일부터 21일까지 1차 전지 훈련한 뒤 1월 말 홍콩 구정 컵에 출전한다. 호주 U-23, 홍콩 키치FC, 태국의 무앙통 유나이티드 중 한 팀과 1월 28일 4강 단판 승부를 펼친 뒤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홍콩 구정 컵 이후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가고시마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는 서울은 2월 12일 치러지는‘제 10회 사이타마시티 컵’에 참가해 J리그 클럽 우라와레즈를 만난다.
↑ FC서울은 프리시즌 기간 중 일본의 강호 우라와레즈도 상대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
2016 클래식 우승팀 서울과 2016년 J리그 전후기 리그 통합 1위를
서울은 23일 '두 대회의 참가로 시즌 초 전지훈련 결과의 점검과 실전 감각 향상의 기회를 얻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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