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강원 FC가 강릉이 아닌 평창에서 홈 전경기를 갖는다.
강원은 23일 “2017 K리그 클래식 홈 전경기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좌석 1만866석)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기존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보안 시설로 지정되면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을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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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강원은 지난 8월과 9월 평창에서 4번의 홈경기를 가졌다. 총 3794명의 관중이 집계됐다. 경기당 평균 948명이다.
한편, 강원은 내년부터 홈구장 좌석을 세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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