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양재동) = 김재현 기자] 필리핀 복싱영웅이자 상원의원 매니 파퀴아오가 23일 새벽 입국해 양재동 케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파퀴아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필리핀 대통령으로 나갈 생각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파퀴아오는 가족 등 일행 30명과 크리스마스를 한국에서 보내고 26일 출국한다. 방한 기간 동안 자신이 사용한 글러브 등의 물품을 자선 기부콘서트를 통하여 기증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도 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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