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다니엘 매큐언(미국)이 SBS 한국볼링선수권대회서 우승했다.
매큐언은 12월 22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스톰.도미노피자컵 SBS 한국볼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프로볼링 2016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대회 결승은 다니엘 매큐언과 원종화(진승무역)가 대결을 펼치면서 한미 프로볼링 남녀 성대결로 치러졌다.
![]() |
↑ 우승자인 다니엘 매큐언. 사진=프로볼링협회 제공 |
반면, 원종화는 지난 2007년 태영컵 우승 이후, 9년 만에 타이틀을 노렸으나 막판 10프레
한편, 혼성 2인조 스카치 이벤트게임에서는 KPBA 선수들로 구성된 팀 진승(박경신.김효미)이 PBA 선수들로 이뤄진 팀 스톰(재이슨 벨몬트.다니엘 매큐언)을 268 대 267로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