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제29회 집행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조직위는 21일 서울시 종로구 현대국립미술관 서울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재적위원 24명 중 23명이 출석(참석 14, 위임 9)한 가운데 집행위원회를 열고, 평창올림픽 준비 추진 현황 등을 보고하고, 2017년 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의결했다. 의결된 2017년 사업계획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 8월 리우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돼 당연직 집행위원으로 합류한 유승민 위원도 참석했다.
이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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