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올림픽에서 6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 쇼트트랙 스타 빅토르 안(한국어명 안현수·31)이 모처럼 조국에서 국제빙상연맹(ISU) 주관대회 입상을 노리고 있다.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는 16~20일 2016-17 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 대회가 열린다. 안현수는 17일 1500m 준결승에서 탈락하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서울에서 열린 2013-14시즌 2차 월드컵에서 금1·은1·동1을 획득한 것이 안현수의 마지막 ISU 한국대회 메달이다. 이하 17일 안현수-우나리 부부 강릉 현장 사진.
사진(강릉아이스아레나)=김영구 기자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