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강원 FC의 김경중(25)이 오는 17일 광주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승무원 이문희 씨(24)와 결혼한다. 김경중은 지인의 소개로 이문희 씨를 만나 6년 연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김경중은 “나만 바라봐주는 좋은 사람이다. 해외에 나가 있을 때 정말 큰 힘이 됐다. 서로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강원에서 아내와 함께 맞이할 미래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각급 청소년대표팀을 거쳤던 김경중은 프랑스, 카타르, 일본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12일 강원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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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 F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