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가 이화여자대학교 전 교직원들을 비판했다.
국회의사당 제3회의장(본관 245호)에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347회 국회임시회 제8차 박근혜정부의최순실등민간인에의한국정농단의혹사건진상규명을위한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제4차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경희(54) 전 총장과 김경숙(61)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마장마술 단체 금메달리스트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20)의 이화여대 체육과학부 입시에 상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발언을 전해 들은 박영수(64) 특검은 “그러면 정유라를 부당하게 입학시킨 것은 누구란 말인가?”라고 반문하며 “교육자라는 사람들이…”라고 탄식했다.
정유라는 최순실 그리고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 그리고 박근혜(64) 제18대 대통령의 국회의원 재직 당시 입법보좌관으로 일한 정윤회(61)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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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라(당시 이름 정유연)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드림파크승마장)=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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