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FC서울 이석현(26)이 이달 결혼에 골인한다.
오는 17일 낮 12시, 역삼동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 미모의 신부 최영란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석현은 4년 전 지인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갔다.
![]() |
![]() |
그는 “4년간 곁에서 함께 해준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K리그 첫 우승과 함께 결혼에 골인하게 되어 이보
이어 “내년 시즌에는 가정을 꾸려 안정감을 더한 뒤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13년 인천에서 프로 데뷔한 이석현은 2015년 서울로 이적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