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PNS창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기대주 김소이(22)와 김규리(18)를 영입했다고 13일 전했다.
두 선수는 올 시즌부터 2018년까지 PNS로고가 부착된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PNS는 두 선수에게 후원금 및 경기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까지 지원을 펼친다.
김소이는 2013년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3위로 올라 2014년에 1부 투어에 첫발을 내딛었다.
김규리는 올해 점프투어로 시작해 2017년 KLPGA 시드전 15위에 올라 정규 투어 풀시드권까지 얻었다.
PNS창호는 국가대표 양희영(26)을 비롯해 정슬기(21), 곽보미(22)까지 5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 PNS창호에 입단한 김소이(왼쪽)와 김규리(오른쪽). 사진=KL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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