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대표 황현철)는 10일부터 2017년 3월1일까지 ‘SBS 프로복싱 서바이벌 2017’ 시즌1 한국 웰터급 최강전을 개최한다. 우승상금은 3000만 원이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의 녹화방송 및 생중계가 예정된 웰터급 최강전은 모두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된다.
시즌1 한국 웰터급 최강전은 10일 남양주에서 예선전을 갖고 16명의 출전 선수들을 확정 지은 후 20일 힐튼호텔 오크룸에서 대진표 추첨식을 거쳐 26일 16강전에 돌입한다.
한국 웰터급 챔피언 정마루(와룡), WBC 유라시아(EPBC) 라이트급 챔피언 김일권(한남), 2016년 신인왕 출신 강현민(태양), 베테랑 김두협(더파이팅), 웰터급 유망주 김주영(한남) 등 국내 프로복싱 중량급을 지배하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무에타이 국가대표와 킥복싱 한국 챔피언을 지냈던 김진국(프라임), 킥복싱에서 20전 15승을 거둔 정지수(수원태풍)는 프로복싱으로 전향했다. 강원도민체육대회 우승 후 동해시에서 체육관을 운영 중인 박만기(웰빙)는 10년 만의 프로재기전에 임한다.
■SBS 프로복싱 서바이벌 2017 시즌1 한국 웰터급 최강전
장소 :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
중계
추첨식 : 2016년 12월20일@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오크룸
16강 : 2016년 12월26일/ 1월 9, 16일 녹화중계
8강 : 2017년 1월22일 / 1월 23, 30일 녹화중계
4강 : 2017년 2월5일 생방송
결승 : 2017년 3월1일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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