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성의준(27)이 오는 10일 낮 12시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신부 김경화 씨(27)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양대를 졸업하고 2012년 삼성에 입단한 성의준은 프로 통산 42경기에 출전했다. 경찰 복무를 마친 뒤 올해 24경기를 뛰며 서서히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영어강사인 김경화 씨는 대학 시절 지인의 소개로 성의준을 만나 6년간 연애를 거쳐 부부의 연을 맺는다.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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