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레드삭스가 거침없는 전력 보강을 하고 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7일(한국시간) 레드삭스 구단이 1루수 미치 모어랜드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신체검사 등 세부 절차가 남아 있는 상태.
현지 언론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1년에 550만 달러다.
레드삭스는 이날 트레이드로 타일러 손버그, 크리스 세일을 영입한데 이어 세 번째 선수 이동에 성공한 모습이다.
↑ 미치 모어랜드가 보스턴과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모어랜드는 2007년 드래프트 17라운드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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