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6 KLPGA 대상 시상식'이 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가운데 박세리가 특별상을 받았다.
박세리는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정말로 감사드린다. 지금껏 많은 상을 받았는데 이 상이 가장 큰 상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MK스포츠 |
이어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건 후배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드려야 할 사람이 많은데 초창기 때부터 약 20년간 은퇴를 하고 나니 더 그런 분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지금처럼 KLPGA를 위해 많이 도와주면 좋겠다. 나도 더 후배들을 위한 선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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