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FA 이안 데스몬드(31)가 원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와 협상중이다.
'MLB.com'의 존 모로시는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데스몬드와 레인저스 구단이 최근들어 심화된 논의를 하고 있다며 양 측의 재결합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해 겨울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 레인저스와 1년 계약을 맺었던 데스몬드는 새로운 팀에서 외야수로 변신,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156경기에서 타율 0.285 출루율 0.335 장타율 0.446으로 올스타에 실버슬러거를 차지했던 2012시즌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 이안 데스몬드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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