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맞붙은 두 감독이 나란히 이달의 감독에 뽑혔다.
NBA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감독과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을 2016-2017시즌 10월과 11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도중 클리블랜드 감독을 맡은 루는 첫 풀타임 감독으로서 보낸 한 달 동안 13승 3패를 기록, 구단 역사상 가장 좋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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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커와 타이론 루는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맞붙었고, 이번 시즌 첫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커는 골든스테이트를 같은 기간 리그 최고 기록인 16승 2패로 이끌었다. 경기당 117.6득점,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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