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경기서 61-58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지긋지긋했던 4연패에서 벗어나게 됐다.
경기는 접전이었다. 흐름은 팽팽했다. 다만 KDB가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이끌었다. 4쿼터가 시작하기 직전에도 신한은행은 KDB생명에 44-47로 뒤졌다.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웠다.
↑ 김단비(사진)의 활약 속 신한은행이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데뷔한 윌리암즈는 18득점을 쏘아올리며 가능성을 남겼다. 김단비는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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