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가 12월1일(목) 서울 개포동 소재 구룡마을에서 선수단과 팬이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LG 선수단과 팬들이 참가해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 해왔다. 이날 선수단은 연탄 1만 여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단체에 기부하고, 주장 류제국 외 선수 80여명과 팬 80여명이 서울 구룡마을 지역 주민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LG 주장 류제국은 “선배들의 좋은 뜻을 살리기 위해 선수단에 제안했고, LG 선수단과 팬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왼쪽부터 LG 신정락 임찬규 노병채) LG 선수단이 1일 오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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