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가 노사 평화를 이어가게 됐다.
'FOX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11월 30일 오후 8시 45분경 메이저리그 노사가 새로운 5년 협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합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곧 이어질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기존 협약 만기(12월 1일)를 앞두고 새로운 협약을 작성하기 위한 협상을 벌여왔다.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한때 직장 폐쇄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기존 협상 만기를 두 시간여 앞두고 합의에 성공했다. 이번 합의로 최악의 경우는 피하게 됐다.
↑ 메이저리그 노사가 새로운 협약을 합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