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우완 투수 조던 라일스(26)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2017시즌 연봉에 합의했다.
로키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라일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연봉 협상을 마쳤음을 발표했다.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SB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17만 5000달러를 받게 됐다.
이번에 세 번째 연봉 조정 자격을 얻었던 라일스는 지난 시즌 297만 5000달러보다 소액 인상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 조던 라일스가 콜로라도와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로키스 구단은 이밖에 주전 3루수 놀란 아레나도, 좌완 불펜 제이크 맥기, 중견수 찰리 블랙몬, 우완 투수 타일러 챗우드 등과 연봉 협상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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