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에서 판정패를 당한 함서희(29·Team MAD)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강원도 출신 함서희는 고등학교 2학년 킥복싱을 시작한 뒤 격투기와 인연을 맺었으며 2007년에 김동현의 소개로 일본 무대로 진출했다.
함서희는 일본에서 애텀급 챔피언으로 인기를 누리던 와타나베 히사에를 꺾고 화려하게 데뷔를 했으며 2013년 5월 일본 여성 종합격투기 단체 쥬얼스에서는 페더급 챔피언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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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함서희는 한국 여성 격투기 선수 중 최초로 2014년 12월 미국에서 UFC 데뷔전을 치러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함서희는 27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1에 출전, 메인카드 제1경기(스트로급·-52kg)에 임하였으나 미국 다니엘 테일러(27·미국)에게 판정 1-2로 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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