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이병규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LG는 25일 오전 시즌 종료 후 거취를 놓고 고심했던 이병규가 구단의 보류선수 명단 제출 마감일을 하루 앞둔 24일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병규는 단국대를 졸업하고 LG에 1차 지명으로 1997년 입단했다. 20년 만에 은퇴하는 진정한 프랜차이즈 대표선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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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이병규의 향후 거취에 대해 상의해 결정 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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