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통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통합 협회) 회장 후보에 출마한 김응용 야구학교 총감독이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간상으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야구계 전반과 생활체육, 사회인 야구 등 한국야구 현안에 깊숙이 의견을 수렴해 아래와 같이 10대 공약을 만들었다”고 했다.
김 후보자가 내세운 10대 공약은 ▲야구계 대화합 ▲통합 협회 연간 운영비 15억원, 시도 협회 연맹체 등 지원기금 5억원 책임 조성 ▲고교팀 100개, 대학 40개 팀 확대 목표 및 아마 야구의 저변과 자존감 회복 ▲야구 정책 개선 ▲미디어와의 관계 강화 ▲교육 지원 서비스 개선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 목표 및 스포츠 외교 및 국제적 위상 강화 ▲심판의 처우개선 및 위상제고 ▲야구계 대통합 속의 특화 ▲일자리 창출 등이다.
↑ 김응용 통합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후보. 사진=김응용 후보 측 제공 |
통합 협회 회장 선거는 김 후보자와 이계안 2.1 연구소 이사장간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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