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6-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개막 후 8연승을 거뒀다. 올 시즌 최강 팀 면모를 과시 중이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 늪에 빠졌다.
존스의 활약 속 초반부터 우리은행이 경기를 이끌었다. 골밑을 장악한 존스는 33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임영희도 22점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도왔다.
↑ 우리은행이 개막 후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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