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팔을나선다.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기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24일 오승환을 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지난해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을 통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후원하는 모금 활동을 함께했다.
지난 9월에는 재단의 '슈퍼문 프로젝트' 온라인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고, 세이브를 달성할 때마다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기금을 적립해 기부하는 'Saves for Wishes'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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